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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자연을 노래하다
국악
JOEUN Music
㈜디지탈레코드
2019.02.12
01. 25현 가야금 독주곡 ‘달을 품은 바다’
02. 거문고 독주곡 ‘바다결’
03. 대금 독주곡 ‘달 아래 작은 풍경’
04. 10현 아쟁 독주곡 ‘풀꽃의 노래II’
05. 소프라노를 위한 ‘사랑을 사랑하여요’


안현정

- 자연을 노래하다 -




안현정 창작국악곡집 Vol.3

‘자연을 노래하다’ (sing the nature)


작곡가 안현정은 전통과 현대, 한국악기와 서양악기, 인성(人聲)과 기악(器樂), 논리와 감성 등의

음악적인 공통분모를 만들어 난해하지 않지만 격조 있는 음악을 만드는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에서 국악작곡을 전공하고 폴란드 크라코프 국립음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동아음악콩쿠르 은상(1995), KBS 서울 국악대경연 전체대상(1998), 대한민국작곡상(2012/2016), KBS국악대상(2015)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폭넓은 작곡활동하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작곡전공교수로 제자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3집 앨범은 작곡가가 여행을 하며 느낀 영감과 이미지를 국악독주곡으로 풀어내었다.

25현 개량 가야금 ‘달을 품은 바다’ 의 화사하고 서정적인 선율로 시작하여

묵직한 거문고독주의 ‘바다결’은 스승 이성천작곡가의 가야금선율을 차용하여 오마쥬(Hommage) 한다.

대금독주곡 ‘달 아래 작은 풍경’, 10현 개량 소 아쟁 독주곡 ‘풀꽃의 노래II’ 에서도 자연의 잔잔한 감동이 나타난다.

5번째 곡 소프라노가 부르는 ‘사랑을 사랑 하여요’는 애잔하면서도 사랑이 넘치는 세레나데와 같은 성악곡이다.

소프라노는 전통정가의 시김새를 벨칸토 발성으로 표현하면서 동시에 현대적인 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작곡가의 창작 정가곡 ‘오래된 정원’ 이후로 사랑을 받을 성악곡으로 보여진다.

이번 음반의 배경사진들은 작곡가가 여행에서 직접 찍은 자연의 모습으로

클래식하고 격조 있으면서도 편하게 다가오는 음반으로 작곡가의 감성과 노력이 보인다. (20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