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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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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연주 (Play di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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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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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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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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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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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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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꼬마 해파리 (Jellyfish) | | 02. 갈매기 (Gull) | | 03. 뱃노래 | | 04. 오징어의 삶 (Life Of Cuttlefish) | | 05. 해삼 멍게 말미잘.. 그들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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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연주 (Play diary)
- 바다 이야기 -
하루의 연주 일곱번째 일기 `바다 이야기`
그날그날 일기를 적듯 음악으로 표현해내는 팀 하루의연주의 일곱번째 이피앨범이 발매됐다.
이번 일곱번째 이피앨범 바다이야기는
이름 그대로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 또는 바다생물들의 삶을 투영하여 이야기를 연주로 풀어내보았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이면서 첫번째 트랙인 꼬마 해파리 (Jellyfish)는
이제 갓 태어난 아기해파리가 꼬마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어두움 없이 즐겁게 바다속을 헤엄치며 즐겁게 자라는것을 상상하며 작곡했다.
밝은 분위기의 코드진행 희망찬 라인으로 앞으로 이 어린 해파리가
세상의 모든 신기함과 즐거움을 겪으며 바르게 자라날 것을 예상할 수 있다.
두번째 트랙인 갈매기는
식량난으로 더이상 먹을 먹이가 없어진 갈매기가 바다위를 쓸쓸하게 날며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며 먹이를 찾아 떠나는모습을 상상하며 쓴 곡이다.
세번째트랙 뱃노래는
수평선을 바라보며 저멀리 등대에서 들려오는 느낌으로 시작된다.
그 후로는 하루의연주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보았다.
네번째 트랙 오징어의 삶
이 곡은 초반에 슬픈 멜로디라인으로 오징어의 인생에 슬픈 복선을 예고하며 시작한다.
이 곡은 짧게 소개하자면
탄생 - 즐거움과 해맑음
밝은 불빛 발견과 함께 그물에 걸림
수족관에 갇힘 슬픈 오징어의 삶이 시작된다.
편히 쉬면서 먹을 수 있는 마른오징어를 보며 이 오징어의 인생은 어땠을까
잠시 생각하며 곡을 쓰게되었다.
마지막트랙인 해삼멍게말미잘
이 곡은 우리가 흔하게 사람을 놀리거나 할 때
' 야 이 해삼멍게말미잘아! ' 라고 놀리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을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욕으로 해삼멍게말미잘! 이라고 사용하는것을
해삼멍게말미잘들이 들으면 얼마나 기분이 나쁘고 불쾌할까?
그리고 다른 바다생물들은 그런 해삼멍게말미잘들을 또 놀리거나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그들의 분노, 슬픔, 아픔을 담아 작곡된 곡이다.
마지막으로 하루의 연주 (Play diary) 는 팀명과 같이
하루하루 그날의 모습들을 연주로 기록하는 팀이라고 소개할 수 있다.
멤버에는
기타리스트 김승현, 베이시스트 재영
피아니스트 김은경 그리고 사운드 엔지니어 Chris Cho 이렇게 네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트랙리스트
1. 꼬마 해파리 (Jellyfish) [타이틀]
2. 갈매기 (Gull)
3. 뱃노래
4. 오징어의 삶 (Life Of Cuttlefish)
5. 해삼 멍게 말미잘.. 그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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