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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ally Defiled (멘틀리 디파일드)
The Thrash Brigade
폴린엔젤스프로덕션(Fallen-Angels Productions)
㈜디지탈레코드
2017.04.24
01. Prelude to Vio-Lence
02. Necrohooligan
03. Mosh Pit Maniac
04. The Thrash Brigade
05. Schizophrenic
06. Lunar Chaos
07. Politisize
08. Leatherface (Watch Me Die)
09. The Thrash Brigade (Extended Version)


Mentally Defiled (멘틀리 디파일드)

- The Thrash Brigade -




레트로 스래쉬, 리바이벌 스래쉬의 물결이 2010년도를 넘어

2020년도를 향해가는 이 때에도 몰아치리라고는 아무도 상상을 못했을 것이다.

물론 이로인해 스래쉬 메탈 매니아로 회귀를 하려는 이들 중에서 일부가 품고 있는,

자신을 스래쉬메탈로 인도했던 1980년대 중반의 스래쉬 메탈 사운드를 쉽게 찾을 수 있을까?

즉, 지금은 옛 올드팬들에게는 언제나 논쟁을 불러오는 메탈리카나 메가데스, 슬레이어, 앤스렉스의

초, 전성기를 그려낸 듯한 그런 스래쉬 메탈의 사운드는 생각외로 찾기 힘들다.

스래쉬의 본질, 그리고 공격성과 스피디함을 논한 들, 대부분의 80년대 스래쉬 메탈헤드들이 곱씹었던

그와 유사한 사운드를 쉽게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은 리바이벌 스래쉬의 물결속에서 느껴지는 또 다른 아쉬움이리라.

그러나 2001년 그리스에서 결성된 Mentally Defiled의 음악을 듣는다면 그런 아쉬움은 조금은 해소될 지도 모르겠다.

마치 메탈리카의 2집 Ride the Lightning의 폭력적인 기운과 메가데스의 3집 So Far, So Good... So What!의 캐치함을 잘 살린,

그러면서 더욱 보컬라인의 스래쉬적인 느낌이 배가된 사운드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16년간 내어놓은 앨범은 정규작 2개와 수많은 밴드들의 곡들이 실린 컴필레이션 앨범 하나 뿐이다.

그러나 그들의 사운드에서 느껴지는 지극히 1980년대 초중반의 미국스러운(?) 스래쉬메탈 사운드는

오히려 지금의 시기에 와서는 너무나 찾아보기 힘든 유니크함을 선사하고 있다.

이 밴드로 인하여 스래쉬 메탈의 팬들이 돌아온다는 것을 예상할 순 없을 것이다.

그러나 메탈리카와 메가데스의 진정한 황금기, 그리고 포문을 활짝 열어젖혔던 그 시기를 기억하거나 추억하는 사람이라면

이들의 사운드는 너무나 친숙하게 느껴질것이다.

질주하는 리프 속에 빛나는 기타솔로, 거칠은 스네어와 탐의 진동속에 분노에 가득 찬,

냉소어린 보컬이 빚어내는 그 폭력의 미학을 되새길 때이다.

음악평론가 장재원



Band "Mentally Defiled (멘틀리 디파일드)"
- E-Mail : sentenced-george@hotmail.com
- http://www.metal-archives.com/bands/Mentally_Defiled/
- https://www.facebook.com/MentallyDefiledOfficial/
- https://mentallydefiled.bandcamp.com/merch


LABEL : Fallen-Angels Productions
Shop : http://fallangels.cafe24.com/
Blog : http://back1969.blog.me/
Bandcamp : https://fallen-angels1.bandca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