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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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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라디오 (Easy Ra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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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Operet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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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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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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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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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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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Du bist das süsseste Mädel der welt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아가씨) | | 02. Dunkelrote Rosen (나는 아름다운 아가씨에게 검붉은 장미를 가져간다네) | | 03. Komm, Zigany (오라 집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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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라디오 (Easy Radio)
- 1.5 Operetta -
국내최초 클래식 인디밴드 '이지라디오'의 1.5집 - 1.5 Operetta
클래식을 기반으로 가장 쉬운 클래식을 지향하는 클래식 인디밴드 '이지라디오'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오페레타" 장르를 인디밴드로 표현하여 소통의 무대를 열어간다.
'오페레타'는 18세기 소형의 오페라였으나 19세기 중엽에 이르러 파리와 빈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음악극이며
가벼운 희극 속에 노래와 왈츠, 폴카, 캉캉 등의 춤이 함께하는 오락성이 풍부한 음악극 이다.
훗날 미국으로 건너가 초기 뮤지컬의 기초가 되었다.
이번 앨범은 보컬 안갑성이 독일 유학당시 베를린 도서관에서 찾아낸 오페레타 작품 중
'사랑의 왈츠' '가스파로네' '마릿짜 백작부인' 중에서 3곡을 선곡하여 옴니버스 형식으로 기획되었다.
연주와 편곡은 수퍼바이저 겸 퍼커셔니스트 윤민구를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노신옥,
피아니스트 우예솜이 함께 하였고 믹싱과 마스터링에는 'MJ Park (MJP, 박민준)' 이 참여하였다.
-Track Review-
1. Du bist das süssete Madel der welt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아가씨)
오페레타 영화로 만들어진 '사랑의왈츠' 중에서 메인테마 이며
원곡은 관악기 구성이 강하지만 이지라디오는 비엔나 오페레타 느낌인 바이올린 구성을 더욱 부각시켜 연주하였다.
곡중 주인공이 표현하는 사랑의 발자국은 퍼커션이 그리고 진행과 저음구성은 건반의 베이스가 담당하였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러 가는 설레임이 가득한 곡.
2.Dunkelrote Rosen (나는 아름다운 아가씨에게 검붉은 장미를 가져간다네)
사랑하는 이에게 전하는 프로포즈
말하기 어려운 고백의 감정을 붉은장미를 통해 이야기한다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3.Komm, Zigany (오라! 집시여)
한때는 승승장구 했던 자신과 달리 지금은 한없이 초라해진 모습이다.
곡중에 나오는 "컴찌간(오라! 집시여)"는 이러한 한탄스런 마음을 거리의 집시음악가와 나누고 싶은 간절함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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