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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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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돌림사회연구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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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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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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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돌림사회연구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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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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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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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평화의 세상 | | 02. 내가 나를 | | 03. 말의 힘 | | 04. 평화의 세상 (flute Ver.) | | 05. 내가 나를 (flute Ver.) | | 06. 말의 힘 (flute Ver.) | | 07. 평화의 세상 (MR) | | 08. 내가 나를 (MR) | | 09. 말의 힘 (M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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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돌림사회연구모임
- 평화의 세상 -
[평화의 세상] 앨범을 내며
교실의 평화는 세상의 평화를 만듭니다.
아이들이 평화를 배워야 어른이 되었을 때 평화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교사의 첫째 임무는 교실을 평화롭게 만드는 일입니다.
학생들이 먼저 키워가야 할 것은 폭력과 지배적 삶에서 벗어나서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역량입니다.
따돌림사회연구모임은
사회의 폭력적인 구조를 파헤치고 평화의 가치를 최고 가치로 해서 교육철학, 내용, 방법의 혁명을 일으키고자 합니다.
따돌림사회연구모임은 이 세상에 폭력과 고립으로 병들고 죽어가는
학생, 교사, 학부모들을 진짜로 도와줄 수 있는 길을 찾아낼 것입니다.
따돌림사회연구모임은 소설, 시, 노래, 놀이를 많이 만들어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평화의 문화가 꽃피게 할 것입니다.
이번에 우선 따돌림사회연구모임에서 만든 세 곡을 소개합니다. 김경욱 선생님의 시를 이혜미 선생님이 노래로 만들고 불렀습니다.
‘노래하는 꿈틀이’를 이끌고 계신 박우진 선생님과 음악 감독 정은주 선생님께서 노래 편곡과 연주에 참여해주셨습니다.
‘평화의 세상’은 따돌림사회연구모임에서 생각하는 평화교육의 핵심적 내용인 권리, 평화, 화목, 우정을 담은 노래입니다.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꿈을 꾸면 그런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노래입니다.
‘내가 나를’은 타자와 친구가 되려면 먼저 자기 자신과 친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한 것입니다.
그리고 자존감이 자기애, 자기중심주의로 왜곡되는 것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친구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내가 나를’을 만들었습니다.
‘말의 힘’ 은 아이들의 언어생활을 전체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폭력이 지배할 수밖에 없다는 것,
학생들의 언어가 타인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
평화로운 마음과 평화로운 인간관계는 평화로운 언어생활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이번 앨범은 작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노래를 듣고 많은 의견과 소감 주시면 정규 앨범 발매에 반영하겠습니다.
우리의 노래들이 학생들에게 평화감수성과 평화 의지를 심어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교실, 모든 학교, 모든 가정에서 부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좀 더 세상이 평화롭게 되겠죠?
따돌림사회연구모임은
양철북에서 『이선생의 학교폭력평정기』, 『교실평화프로젝트』, 『이선생의 학교폭력상담실』을 출판하였고 『이 선생의 평정기2』를 준비 중입니다. 마리북스에서 『10대들의 마음보고서』 를 출판하였습니다. 그리고 곧 (가제)평화를 위한 이야기 학급운영(초등편, 중등편)을 출판할 예정입니다.
따돌림사회연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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