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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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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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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lin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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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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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투비 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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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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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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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그때.inst | | 02. 바람편지.inst | | 03. 고백받는 그날까지.inst | | 04. 고민끝에.in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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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I
- Banalinst -
항상 EDM만 하던 나는 처음으로 제대로 된 발라드와 락의 반주곡을 작곡해봤다.
- 그때.inst
내 개인적으로 옛날생각을 하며 곡을 만들었다.
나의 과거는 정말 어둡기만 하면서 힘든 인생의 연속이 계속 다가올 것만 같았다.
나는 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이혼순위가 높다고 알고 있다.
그게 우리가정에서 일어날줄은 상상도 못했고...
어려운 가정형편이라 우리식구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아버지는 타 지역에서 힘들게 일을 하시고 있다.
그렇게 나는 동생과 함께 할머니를 모시고 산다.
그리고 나는 부모님을 1년에 2번 정도 짧은 시간 볼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이러한 어려운 환경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으며
다른 친구들은 나보다 잘 사는 것처럼 보였고
나는 부정적인 성격으로 하루하루가 스트레스였다.
맨날 게임만 하며 살다가 프로게이머 아니면 게임개발자가 되는 것이 꿈이 되었고
나는 꿈을 위해 게임만 죽어라 만들고 공부는 여전히 안 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공부를 안 했으니 역시 특성화 고등학교에 가는 것이 당연하다.
참..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공부도 하지 않고 게임만 죽어라 하는 내 모습이 지금 생각하면 한심했다.
기술이나 배워서 살아야지...
나는 나름대로 학교를 적응하고 게임을 만드는 건 포기하지 않았다.
이때 나는 게임을 함께 만들 동료와 팀을 만들어서 활동 중이었고 나름대로의 노력했으나 항상 진행하던 프로젝트는 맨날 말아먹었다.
나의 부족한 실력과 리더십, 그리고 부정적인 마인드가 최단점이었다.
그렇게 나는 항상 좌절에만 놓여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내 인생을 바꿔줄 사람이 나타났다.
그는 스타트업 벤처기업의 대표였으며 정말 믿을 수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나를 채용하였다.
나는 그 당시 돈 같은 건 바라지 않았고, 제발 이곳에서 뭐라도 하나 성공해보고 싶었다.
많은 시간을 그분과 함께 일을 하였고 그때 나는 처음으로 음악을 접했다.
나는 형편없는 실력에 음악적 지식은 아무것도 몰랐다.
기본악기로 저급한 곡을 쓰거나 통으로 샘플링 해서 곡을 올리는 등 말도 안 되는 짓을 자랑스럽게 하기도 했고
음악을 하는 사람들께 지적 받고 혼나고 했다.
그렇게 조금씩 알아가며 나와 함께 일하던 작곡가와 합작음악도 만들고 앨범도 발매했다.
이제 나는 게임과 음악 2개중 하나의 꿈을 선택하는 상황에 놓였고,
나는 게임폐인이 되는 것보다 음악을 하는 것을 선택했다.
내일이 조금씩 풀리는 것 같으면서 항상 대표님과 주변사람들의 지적과 충고 그리고 조언 등을 들었고
부정적인 성격도 조금씩 고쳐지고 있었다.
나는 회사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으며
그렇게 나는 작곡가가 되었고 이제는 음악으로 무언가 새로운걸 도전하는 CEO가 되고 싶다.
나는 창업의 길을 열었다.
하지만 이 길은 예상과 다르게 매우 거칠고 험난하며 힘든 길이였다.
한마디로 그냥 어른들이 말하는 진짜 사회다.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왠지 모르게 무언가에 중독된 것처럼 자꾸 도전하게 된다.
벌써 나는 3번이나 실패하고 말아먹었지만 또 도전할 것이고 앞으로 말아먹는다고 해도 또 하게 될 것 같다.
지금 나는 청소년이라는 나이에 창업을 해서 성공하는 이상적인 꿈을 가지고 있으며, 언제나 부딪혀볼 각오를 하고 있다.
나는 지금 작곡가이자 청소년기업의 대표이다.
- 바람편지.inst
제대로 된 사랑도 해본 적 없는 내가 바람편지라는 사랑과 관련된 곡을 쓰는 자체가 우습게만 보이지만
나름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로맨틱한 스토리를 상상하며 바람에게 날리는 편지라는 주제를 떠올렸다.
이 곡을 듣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무엇을 떠올리며 들을지 모르겠지만 생각 없이 들으면 좋을 것 같다.
- 고백받는 그날까지.inst
고백 받아본 적 있나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이 먼저 다가가 보세요.
지금 듣는 이 곡의 힘을 빌려 그 사람을 위해 가사를 쓰고 노래를 불러 고백해보세요.
예쁜 사랑 나누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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