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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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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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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아닌 일상을 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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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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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데이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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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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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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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바다로 가는 버스 | | 02. 다 이루어져라 (용눈이 오름에서) | | 03. 남쪽 섬 작은 마을 | | 04. 어떻게 | | 05. 응답해줘 (내 죽음의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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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 송 라이터 조성일 미니앨범 “일상이 아닌 일상을 살며”
- 싱어 송 라이터 조성일이 14년간 활동한 민중음악 그룹 꽃다지에서 나와 솔로로 활동하며 내는 두 번째 앨범 “일상이 아닌 일상을 살며”
-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가 숱하게 우리에게 돌아가라던 일상은 과연 어디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음악작업
- 일상이 아닌 일상을 살며 기억해야할 것과 놓치지 말아야할 것들에 관한 개인적 단상들을 담아본 앨범
- 조성일 1집 ‘시동을 걸었어’ 앨범이 포크와 포크락 장르의 곡들을 중심으로 락 장르의 곡들이 함께 구성되었던 앨범이었다면
이번 ‘일상이 아닌 일상을 살며’ 미니앨범은 좀 더 모던락 스타일로 음악의 색깔을 집중시켜 작업한 앨범
<일상이 아닌 일상을 살며> 조성일 미니앨범 곡 소개
1.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감히 그 죽음의 고통을 어찌 산자가 가늠할 수 있을까란 생각과 유가족 분들에겐 이 노래가 또 얼마나 가혹한 아픔이 될까란 생각에
2014년 봄에 만들어졌지만 수없이 주저할 수밖에 없었던 노래.
허나 그 모든 걸 무릅쓰고라도 세월호 참사가 잊혀지지 않고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 진실이 반드시 밝혀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음반에 싣게 된 노래 ‘응답해줘(내 죽음의 이유)
2. 가수 조성일이 제주로 이주해 4년째 살아가면서 해군기지 건설로 인해 파괴되어지는 바다 생태계와 강정마을의 아픔을 보며 만든 노래
‘남쪽 섬 작은 마을’
3.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타야만 하는 버스가 아니라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기억하는 내 삶이 숨 쉴 수 있는 바다로 가는
그런 버스를 타자고 시원하게 노래하는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 ‘바다로 가는 버스’
4. 제주도 용눈이 오름에 올라 나온 첫마디가 모티브가 되어 만들어진 노래.
상처와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 마음 속 소박한 꿈들과 사랑이 다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망을 담은 노래.
애잔함과 몽롱함의 뒤섞임 속에 잔잔히 노래하는 ‘다 이루어져라’
5. 한치 앞도 모를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그런 불안을 끊임없이 만들고 강요하는 세상에 머리 들지 못하는 사람들, 꿈을 꾼다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사람들,
그 사람들의 입에 붙어 버린 말을 노래로 옮긴 ‘어떻해’
싱어 송라이터 조성일 소개
1998년 민중음악그룹 꽃다지에 들어가 꽃다지 3집 음반 ‘진주’, 꽃다지 미니음반 2집 ‘반격’, 꽃다지 미니음반 3집‘오라’ 작업에 참여했고,
2011년 12월에 나온 꽃다지 4집 음반 ‘노래의 꿈’ 에 참여했습니다.
꽃다지 3집 음반 수록곡 ‘희망’을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꽃다지 4집 음반 수록곡 ‘호각’ ‘파이터’ ‘길 위에서’ 등을
작사 작곡하며 싱어 송 라이터로서도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꽃다지 중심 가수로서 14년의 자리를 지켜왔던 조성일은 2012년 5월 꽃다지 봄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꽃다지 활동을 정리하고
제주도로 내려가 살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3년 8월 17일 제주와 서울을 오가는 어려운 작업 과정 속에서 전액 음반 제작비 모금을 통해서 만들어진
조성일 1집 음반 ‘시동을 걸었어’ 가 발매 됐습니다.
수록곡인 망치와 칼날, 시동을 걸었어 가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 제주와 육지를 오가는 음악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2015년 12월, 이번에 발매된 조성일 미니 음반 ‘일상이 아닌 일상을 살며’는 정규1집 음반‘시동을 걸었어’에 이어
또 한번 제작비 전액 음반 제작비 모금을 통해 제작됨으로써 싱어 송 라이터 조성일의 음악에 대한
대중들의 신뢰와 기대가 점점 더 커지고 단단해져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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