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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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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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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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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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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s 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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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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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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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솔직한 남자의 조금 솔직한, 그 첫번째 이야기 '양아치'.
말가면을 쓰고 본인의 얼굴을 숨긴 채 노래하는 어딘가 조금 괴상한 아티스트 '말럽'.
가면을 쓴 그의 행색과는 맞지 않게 그는 꽤나'솔직한' 음악을 추구한다.
우리 주위, 주변인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이야기를 주제로 익살스러운 가사와과하다 싶은 오토튠, 조금은 거북하게 느껴지는 비속어를 사용하며
그는 어장관리를 당함에도 불구하고, 한 여자에게만 정성을 다할 수 없는 찌질한 남자의 딜레마를 이 곡 '양아치'에 잘 풀어냈다.
또한 말가면을 쓰고 어장관리녀를 '양아치'라 지칭하며 공개적으로 신랄하게 비판하며 뒷담화 아닌 뒷담화를 하고 있으니,
듣다 보면 통쾌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앞으로 그는 힙합, 알엔비 장르를 기반으로
뭔가 처절하고 찌질하며, 유쾌하지만 더럽고, 부드러우면서도 거친 음악을 보여줄 예정이다.
만약 당신이 금, 토요일 밤새 신나게 놀고 일요일 늦은 오후, 늦잠 자고 일어나 밥 먹고 쇼파에 앉아 무료한 시간을 보내거나
정말 아무것도 할 일이 없을 때 이사람 어떤 음악을 만들고 있나~ 틈틈히 검색이나 한번씩 해볼만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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