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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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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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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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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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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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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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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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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카바티나 | | 02. 무언가 1번 | | 03. 무언가 2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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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 무언가 -
아티스트 소개
김상현
작곡가, 피아니스트.
1972년 생
1991년 MBC 대학가곡제
1996년 작곡 발표회
2001년 작곡 발표회, 작곡마당 공연, 박유하 앨범 참여
2003년 작곡마당 앨범 참여
2010년 Mojo 앨범 참여
2015년 디지털 싱글 앨범 '무언가' 발표
음악 및 음반 소개
'무언가'
예전에 2000년대 초에 다른 앨범들에 수록되어 발표되었던 곡들이지만 이번에 내 이름으로 된 앨범으로, 또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새롭게 다시 발표한다.
1. 카바티나
피아노:김상현
1992-1994년에 만든 곡. 2001년 박유하 앨범 'Love'에 발표되었다.
영화 '디어 헌터'에 나오는 유명한 기타곡 '카바티나'가 있다.
'Cavatina'는 오페라, 오라토리오에 나오는 서정적인 독창곡을 가리키며, '아리아'보다 단순하고 짧으며, 반복이 없다.
또 가요적, 서정적인 기악곡에도 이 이름을 쓴다.
2. 무언가 1번
플룻:김소현 피아노:김상현
1994년에 만든 곡. 2003년 작곡마당 앨범 '장르의 벽을 넘어서'에 발표되었다.
멘델스존의 피아노 곡 집의 이름이 '무언가'다. 말 없는 노래, 가사 없는 노래라는 뜻.
그 뜻이 마음에 들기도 하고 내가 만들려는 곡의 성격에도 맞아 제목으로 쓰게 되었다.
내 곡에서는 듀엣 곡인데, 피아노 반주로, 플룻 같은 선율 악기나 목소리 등이 선율을 노래하는 것이다.
플룻 등으로 할 때는 악기이니까 당연히 가사가 없는 소리가 될테고, 목소리가 노래할 때는 가사 없이 모음으로 부르게 된다.
이 곡은 원래 목소리로 연주하도록 만든 것인데 플룻으로도 할 수 있다. 곡을 만들 당시에 둘 중의 어떤 걸로 할까 잠깐 생각했었던 것 같다.
여기 있는 것은 플룻으로 연주한 버전이다.
3. 무언가 2번
색소폰:손성제 피아노:곽윤찬 베이스:전성식 드럼:Chris Varga
아마 2000년에 만든 곡.
이 곡도 무언가 1번과 함께 '장르의 벽을 넘어서'에 발표되었다.
이 곡은 원래 현악 사중주를 만들려다 그냥 단순한 노래 형식이 된 곡이다.
만들면서 보니까 색소폰이나 목소리로 선율을 연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 있는 것은 재즈 4중주로 연주한 버전이다. 원곡보다 3 key 반을 내린 낮은 key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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