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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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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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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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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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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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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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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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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나 1st single. [늘]
지그시 눈 감으면 달콤한 꿈으로 이끄는 음악.
주산나는 작곡가이자 즉흥 연주가로 무용음악을 하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무용음악 앨범을 주로 발표하였지만, 이번 앨범부터는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편안하게 들을 수 있게
[늘]이라는 시리즈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끌림’이라는 소제목을 가진 싱글 앨범 [늘]은 주산나가 직접 프로듀싱을 하고 작곡 편곡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첫 번째 곡 ‘이끌림’은 어느 날 찾아온 사랑의 설렘을 나타냈다.
나도 모르게 끌리는 마음, 괜스레 입가에 퍼지는 미소, 바라만 보아도 발그레해지는 두 뺨.
이러한 사랑의 감정과 징후를 따뜻한 피아노 톤과 예쁜 멜로디에 담아내었다.
두 번째 곡 ‘가을, 추억’은 윤석민 시인의 시를 기타로 풀어낸 곡이다.
섬세한 감동을 만들어 주는 선율 속 걸어 다니는 글자들.
파란 하늘을 날아가듯이 때로는 넓은 초원을 달려가듯이 그렇게 늘 자유한 바람처럼 편안하다.
자연스레 여러 번 듣게 되는 중독이어도 좋다.
늘 그렇듯이 음악은 언제나 모두에게 꿈이다.
웃으면서 일어나는 아침이 오는 소리 힘들어 찾게 되는 힐링이 되어주는 꿈으로 함께한다.
‘가을, 추억’
우연하게 지나다 들리던 멜로디에 멈춰서
어딘가를 쳐다보다가 발견한 너의 흔적들
내 마음을 잡아주는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어
가슴 저미며 하고 싶은 말
흐르는 미련에 속절없이 흐르는 그 간절함
헤어지기 싫어 그 한마디를 반대로 말하고 있는
지금 가슴이 무너져 내려
널 곁에서 지켜주지 못한 시간보다 더 못난
이 맘 늘 그렇게 보고싶어 보고싶어 가지마 가지마라
내 가슴은 목놓아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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