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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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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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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끝이라는 흔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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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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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tem L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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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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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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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멜로영화 같았던 봄 | | 02. 우리가 만든 기적 | | 03. 우리만 아는 비밀 | | 04. 우린 바다와 하늘이었어 (Feat. RoseY) | | 05. 쾌락의 끝자락에서 | | 06. 너 (Feat. RoseY) | | 07. 날 드리운 짙은 공황 | | 08. 널 그리는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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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일
-시작과 끝이라는 흔한 이야기-
앨범소개
인연의 시작과 끝. 그 이야기를 록과 잔잔한 일렉트로닉 등으로 담아낸 음반.
만남은 뜨거웠지만 그 댓가는 훗날 후회와 아쉬움, 배신감, 분노 그리고 그리움으로 채워갔다.
시간이 지나도 너와의 시간은 작게 패여 마음에 남았다. 악의 감정은 사라지고 좋은 추억으로 변해갔다.
그리고 서서히 누군가 들어올 틈이 생기고 또 새로운 인연을 이어간다.
나를 온통 감쌌던 '끝'은 그렇게 서서히 또 틈을 만들고 다시 '시작'을 하고자 한다.
그것이 인간의 삶이고 인연이다.
01. 멜로영화 같았던 봄
언제나 봄은 따뜻하다. 우리의 시작처럼. 새싹이 트고 포근하다.
02. 우리가 만든 기적
인연의 만남은 아주 낮은 확률로 이루어진 기적이다. 그렇게 기적같이 만났고 함께 기적을 만들어간다.
03. 우리만 아는 비밀
둘만 아는 둘만의 비밀. 그것은 영원히 나를 스쳐갈 것이다.
04. 우린 바다와 하늘이었어
바다의 빛은 하늘을 반사한 색깔이다. 그 둘은 그래서 같이 있을 때 함께 빛난다.
몽롱한 기타 리프와 중저음의 보컬이 조화롭다.
05. 쾌락의 끝자락에서
인연의 설렘은 익숙함에 희석되고 이제 서로에 대한 갈망이 예전 같지가 않다. 그것은 곧 쾌락의 끝자락이다.
그리고..?
06. 너
욕망의 눈빛으로 항상 날 보던 넌 이제 더 이상 없다. 지금까지의 인연들이 그래왔던 것 처럼 너도 떠나갈 것을 안다.
하지만 넌 다르길 바랐다. 소망을 저버린채 넌 떠나버렸다. 멀리 날아가 버렸다.
07. 날 드리운 짙은 공황
네가 떠나고 내 안의 뻥뚫린 가슴은 허전함을 너머 공황이라는 큰 두려움으로 나를 짓눌렀다.
08. 널 그리는 봄
우리가 만들었던 기적, 우리만 알았던 비밀.
참 많은 것들이 스쳐지나간다. 이번 봄은 나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Credit]
Lyrics by 김하일
Composed by 김하일
Arranged by 김하일
Vocal RoseY
Guitar 김하일
Midi Programming 김하일
Keyboard 김하일
Recording Studio @ ItemLAB Studio
Tune edited by 김하일
Mixed by 김하일 @ ItemLAB
Mastered by 김하일 @ ItemLAB
Produced by 김하일 @ ItemLAB (템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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